실외배변견 실내배변 연습하기 시바견 토모 실내배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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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 토모

실외배변견 실내배변 연습하기 시바견 토모 실내배변 성공

안녕하세요

실외배변견 시바이누 토모에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실내배변 연습하며 외출 후

실내배변 성공 여부를 다시 올리겠다 했는데요

 

 

 

 

결과는요

 

 

 

 

성공입니다!!

소중한 눈을 위해 모자이크 처리했구요

응아만 성공했어요.

외출 후 돌아오니 평소 산책을 안나갔을 때와는 다르게

기분이 좋은 상태로 똥꼬발랄하게 저를 맞아주더라구요 ㅋ

아마도 배변을 참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서겠죠

그치만 소변은 오늘 받은 택배박스를 부엌 바닥에 뒀는데

거기다 영역표시를 아주 제대로 해놨어요.

그래도 예전 사용하던 배변판은 거부가 심했는데

대형패드만 넓게 깔아놓은게 확실히 결과는 좋았어요

 

중대형견을 키우시는 견주분들 중

실외배변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계실꺼에요.

내 몸이 아프거나 어쩔 수 없이 산책을 나갈 수 없는 경우도

생길 수 있고 정말 나가기 힘들 정도로 날씨가 안 좋을때도 있잖아요.

 

그리고 저처럼 배변판 배변유도제 잔디판 등 온갖 아이템을 다

동원해도 통장만 털리고 실패하신 분들도 계실꺼에요.

 

그런 분들은 저처럼 한번 해보세요

저는 하루만에 성공한건 아니구요

배변판을 치운후에 패드만 저렇게 몇일동안 깔아뒀어요

응아는 하루만에 성공이었고 소변은 몇일 걸렸어요.

강아지마다 적응기간이 다르겠지만

볼일을 보든 안보든 그냥 깔아두고

산책은 평소보다 조금씩 시간과 횟수를 줄이다가

마지막날 이틀은 안나갔어요

첫날은 종일 참았구요 둘째날이 사진에 응아한 날이에요

 

 

강아지 배변연습으로 검색하니 패드를 집안 곳곳에 많이 깔아놓고

갯수를 하나씩 줄여나가라는 글이 아주 많던데

토모의 경우는 그 방법이 맞지 않았어요.

최대한 구석지고 아늑하고 눈에 띄지않는 자기만의 공간을

찾아 다녔어요.

 

포스팅을 작성한 오늘은 소변도 성공했어요

집에 식구들이 있을때는 참고있다가 모두 외출한 사이에

패드위에 시원하게 볼일을 봤더라구요.

 

 

그리고 초대형 패드를 사용하니 한번 볼일보고 버려야해 낭비가 심해서

다시 작은 사이즈로 갈아타려고 해요

 

패드 위 한쪽에만 볼일을 보는데 작은 패드 여러장 겹쳐 사용하는게 낫겠더라구요

 

 

 

 

 

오늘 실내배변 성공후 꿀잠 중인 개아들 토모에요.ㅋ

 

 

 

저는 실외배변에서 실내배변으로 바꾸는 훈련을 했지만

반대로 실외배변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실외배변은 정말 자주 산책을 나가는 방법밖엔 없는거 같아요.

실제로 주위에 동회회 분들도 보면 산책을 많이 다니는 아이들은

거의 실외배변으로 자연스럽게 바뀌더라구요.

실외 실내 같이 보는 아이도 있구요.

실외와 실내를 알아서 다 가려주면 얼마나 좋겠냐만은ㅋ

저는 전문 훈련사가 아니니 이렇게 실내배변 성공한것만으로 감사하네요

오늘은 칭찬 잔뜩해주고 간식상도 줘야겠어요

 

혹시 실내배변으로 고생이신 분들 포스팅 내용 외에 궁금하신 사항

덧글 달아주세요~

 

 

다음번 포스팅은

입짧은 반려견 간식 만들기로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모두 굿밤 되세요:-)